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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문]‘재현하늘창’브랜드, ㈜재현인텍스 가재민 회장 지속가능한 경영과 나눔의 정도(正道) 실천!




‘재현하늘창’브랜드, ㈜재현인텍스 가재민 회장 

지속가능한 경영과 나눔의 정도(正道) 실천!

‘간 이식 발전’ 위해 서울 아산병원 후원 등 사회적 기업으로 활약 사회적 기업 자청, ‘제품을 통해 기업의 진심을 전하는’ 훈훈한 미담


‘간 이식 발전’ 위해 서울 아산병원 후원 등 사회적 기업으로 활약

사회적 기업 자청, ‘제품을 통해 기업의 진심을 전하는’ 훈훈한 미담

‘재현하늘창’ 브랜드로 창호시장에 선두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재현인텍스 가재민 회장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나눔의 정도(正道) 실천이 ‘제품을 통해 기업의 진심을 전하는’ 훈훈한 미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간 이식 발전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을 후원하고, 지역돌봄에서 글로벌 NGO 후원으로 이어지는 활동을 통해 기업의 가치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구성. 월간 창과문 편집부 ㈜재현인텍스 (031)631-6651



오래 전부터 사회적 기업을 자청하며 이를 실천해…

사회와 소비자에게 기여하는 친환경 제품 생산은 ‘필수요소’

㈜재현인텍스 가재민 회장은 지난 2014년, 간암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치료 끝에 건강을 회복했다. 당시 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아 건강을 되찾았고, 지금은 일상에서 전과 다름 없는 삶을 살고 있다. 수술 이후 약물치료와 방 사선 치료만으로 건강을 회복하면서 ‘간이식 발전’을 위한 후원에 몸과 마음을 내던졌다.

“갑자기 병이 찾아오면서 걱정이 크고 궁금 한 것이 많아져서 서울아산병원 교수님 및 의료진에게 크고 작은 궁금증을 물었습니다. 자세히 설명해 주신 그분들에게 간암에 대한 이 해와, 고통을 겪고 계시는 분들의 여러 가지 고통과 질고, 그리고 이를 위한 의료계의 헌신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서 마음을 찢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간 이식 발전’을 후원함으로써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했습니다.”

가재민 회장은 이러한 최근의 결심과 실천 이외에도 지역돌봄과 글로벌 NGO를 후원해 온 여러 활동을 통해 오래 전부터 사회적 기업을 자청하며 이를 실천해 왔다.

가재민 회장은 30대 중반, 건설사 샐러리맨에서부터 시작해 맨몸으로 기업을 일궜고, 끊임없는 연구개발 의지로 기업을 성장시켰다.

이 결과 현재 재현인텍스는 새시와 도어 등 창호재 외에도 시트, 바닥재, 몰딩, 욕실 등 건자재 등 전 부문에 걸쳐 천여가지가 넘는 제품을 직접 생산, 제작하며 토털 인테리어 자재분야의 ‘공룡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인테리어 분야의 여느 대기업 보다 훨씬 많은 종류의 건자재를 생산하면서, 제품 제조과정에서부 터 순수 연구비로만 30~40억원 이상을 투자해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해 업계와 소비자로부터 주목을 끌었다.

“저는 과거에도 그랬지만 현재까지도 ‘얼마나 친환경으로 건자재를 생산할 수 있느냐’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당장 눈앞의 이익에 흔들리지 않고 사회와 소비자를 위해 멀리보고 투자했습니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인체에 아무런 해 가 없는 친환경 제품을 생산해 우리 사회 모든 건설, 건축현장에 적용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저는 제품을 통해 기업의 진심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2016년 경기도 이천에 대규모 스마트 공장을 신축하면서 설비와 기술개발 및 투자 더 심화돼…

그리고, 이를 계기로 사회공헌 분야에도 그 깊이가 더해져

재현인텍스가 또 한번의 도약을 이룩한 시기가 있다. 바로 지 난 2016년 경기도 이천에 대규모 스마트 공장을 신축하면서 부터다.

“이 때가 설비와 (기술개발)투자가 더 심화된 시기였죠. 하지만 몸집만 커지는 기업이 아니라, 이를 계기로 해가 갈수록 소비자에게 더 좋은 기업으로서 오래 사랑받기 위해 노력했고, 특히 사회공헌 분야에도 그 깊이를 더했습니다.”

재현인텍스는 지역돌봄을 위해 이천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0포를 기탁하는 한편, 올해 초 ‘이천시 행복한 동행’ 기탁 식을 통해 재현인텍스의 주력제품인 현관 중문 설치를 지역민을 위한 성품으로 내놓았다.

또 가재민 회장 개인적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매월 일정 금액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기업차원에서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NGO 단체인 해비타트에 매년 천만 원의 후원활동을 잇고 있다. 미국에서 유학한 후 2011년부터 가 업을 잇기 위해 경영일선에 나선 가재민 회장의 아들 가세현 부사장은 한국해비타트의 이사이기도 하다. 가업 뿐 아니라 나눔의 정신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가재민 회장은 “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국가의 역할만 바랄 수 없다.”며 “민간 부문 후원이 늘어나고 누구나 나 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어야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나만 잘 살자, 내 자식만 잘 살자 할 수 있나요? 더욱이 현시대는 국가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민간에서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이지요. 그러니 지금보다 더 분발해야 합니다.”

 

가재민 회장은 특히, “여러 가지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많은 환우들을 위해 앞으로도 의료기술과 설비, 의료진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발전해야 한다.”며 “제 자신이 아파 보니까 그들의 애환이 더욱 뼈저리게 느껴져서 아무리 어려운 병도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을 그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사회와 전문가분들이 더욱 발전하는데 일조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가재민 회장의 이처럼 일관된 뚝심은 남다른 기업가 정신에서부터 출발한다. 재현인텍스는 일본의 100년 기업, 500년 장수기업처럼 나라와 지역에 탄탄히 뿌리내리고자 지속가능한 경영과 나눔을 기업이념으로 삼고 실천해 왔다. 그래선지 과거 외환위기때도, 지금의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재현인텍스 앞에서는 위기가 아닌 기회로 바뀌었다.

 

“외환위기때 건설사에서는 아파트 분양이 어려워져 내부 마감재의 고급화를 시도하며 차별화하고자 했습니다. 저희도 그 흐름을 놓치지 않고 최고 품질의 독일 가공라인을 들여와 고급화된 인테리어 자재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했지요. 회사가 크게 성장한 시기였습니다. 지금의 코로나19 에도 기업에 큰 영향은 없는 편입니다. 오히려 집 밖에서 생활하던 사람들이 집안에 관심을 두게 되면서 인테리어 시장과 관련 자재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시점이고, 저희도 이런 흐름에 민감하게 대처하며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더욱 좋은 제품 출시에 최고의 가치를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