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인텍스
한국해비타트 ‘815런’ 2년째 후원
독립유공자 후손 보금자리 지원 ‘사회공헌활동 호평’
재현인텍스(브랜드 재현하늘창)가 한국해비타트와 캠페인 홍보대사 션이 진행하는 ‘815런’ 행사에 후원 기업으로 2년 연속 참여했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개최된 ‘2022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으로, 광복절 당일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일정 거리를 달리고 참가비를 기부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행사를 주최한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갖고 지난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비영리단체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전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1995년 법인으로 설립되어, 2021년까지 2만6000여 세대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재현인텍스는 지난 2014년 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9년간 지속적으로 한국해비타트에 물품 및 현물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본부 임원까지 겸임하는 등 적극적인 자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815런’에는 재현인텍스를 비롯해 노스페이스, 카카오같이가치, GS25, GS칼텍스, 금호건설, ㈜코오롱, KCC오토를 포함한 71개 후원 기업의 기부금과 3500명의 개인 참가자들의 참가비 외 개인 기부금 10억여 원은 전액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되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안락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는 2020년과 2021년 815런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2022년 8월 현재, 전남 화순 1호 집을 시작으로 경기 동두천 2호 집, 충남 청양 3호 집, 경남 창원 4호 집, 울산 5호 집, 충북 제천 6호 집을 헌정했다. 또한, 8월~9월 중 경북 청송 7호, 전남 구례 8호 집을 독립유공자 후손 세대에 헌정할 예정이다.
재현인텍스 관계자는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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